‘多色燦然’
-바로크트리오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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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에또, TWV 42:G2 알레그로-그라베-프레스토
비시니움 3
소나타 2번, TWV 40/125 비바체-모데라토-알레그로
모음곡 4번 내림 나 장조
프렐류드-사라방드-가보트-메뉴에-라 마리안느-오트르-카프리스-지그-메뉴에-에어-플랑트
트리오 소나타 사 장조 (환상적 양식*)
트리오 사 장조 BWV 530 비바체-렌토-알레그로
소나타 6번 사 단조, Z.807
연주자 소개
아렌트 흐로스펠트 Arend Grosfeld | 쳄발로 (이름을 클릭하시면 연주자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쳄발리스트 아렌트 흐로스펠트는 1988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플루트 연주자인 아버지로부터 음악적 영향을 받아 일찍이 쳄발로의 매력에 매료되어 어린 나이에 쳄발로를 시작하였다. 그는 고음악의 본고장인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음악원에서 자크 오흐(Jacques Ogg)와 패트릭에어톤(Patrick Ayrton)을 사사하며 학사를 졸업하였고 그 후 스위스 바젤 스콜라칸토룸에서 외르크-안드레아스 뵈티혀(Jörg-Andreas Bötticher)와 안드레아 마르콘(Andrea Marcon)를 사사하며 통주저음 석사를 마쳤다.
그는 어린 나이에 쳄발로를 시작하여 끊임없이 음악을 배웠는데 쳄발로의 대가 스킵 셈페(Skip Sempé), 피에르 앙타이(Pierre Hantaï), 구스타브 레온하르트(Gustav Leonhardt)와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솔로이스트로서의 역량을 넓혀갔고 지기스발트 쿠이켄(Sigiswald Kuijken), 페터 쿠이(Peter Kooij), 필립 피켓(Philip Pickett) 등과 함께 통주저음 주자로 활동하였으며 S.쿠이겐(S.Kuijken)과는 Ambronay Baroque Academy(프랑스) 유럽 순회연주도 함께 하였다. 그 외 Musikfestival Postdam Sanssouci(독일), Frankfurt Karmeliter Kloster(독일), Festival Oude Muziek Utrecht(네덜란드) 등 유명 유럽 고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하였고 독일 NeoBarock 앙상블팀에서 하프시코드 연주자로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네덜란드 Haags Baroque Ensemble, 소프라노와 하프시코드 듀오 Udite를 창단 고음악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대음악 활동도 하였다. 그는 예전부터 관심이 있는 한국의 음악과 문화를 더 알고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한국 음악학 석사를 수료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통주저음을 가르쳤으며 국내에 있는 여러 바로크 단체에서 통주저음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그의 음악적 관심은 고음악에만 그치지 않고 서양 바로크음악과 한국전통음악을 접목시킨 퓨전음악(바로크컴퍼니), 현대작곡가 음악 앙상블 아르케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의 첫 솔로 음반 [stylus fantasticus]를 통해 솔로 활동까지 다양한 쳄발로의 기량을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고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쳄발로 강사로 출강 중이다.
프랑수아 페르난데즈 François Fernandez | 바이올린 (이름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김윤경 Yun Kyung Kim | 바이올린 (이름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연결됩니다.)